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정부가 새로운 저작권법 발효에 다른 단속 등 법규 및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정부의 의지는 콘텐츠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동통신사와 콘텐츠 제작사간 불균형적인 수익 분배 구조가 개선되고 모바일 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이용료 인하 등 정책적 지원이 예상돼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에스엠 등 대형 음반기획사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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