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과학원, 해양생물정보 네이버에 제공

머니투데이 윤일선 기자 | 2009.07.28 19:01
국립 수산과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해양생물정보가 대형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검색되게 됐다.

수산과학원(원장 임광수)은 28일 인터넷 서비스 기업 NHN(주) (대표 김상헌)과 해양생물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수산과학원은 연구와 조사로 확보하고 있는 해양 동ㆍ식물 1천300여 종에 대한 계통 분류, 생태, 이미지 정보 등을 NHN이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수산과학원이 연구ㆍ조사한 해양 동ㆍ식물 1,300여종에 대한 계통 분류, 생태, 이미지 정보 등을 NHN이 운영하는 네이버를 통해 제공한다.


네이버 검색창을 통한 해양생물 정보 제공은 올해 말께부터 서비스되게 된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정보 활용을 촉진해 해양생물에 대한 인식제고와 다양한 정보제공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연근해 및 원양, 민물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자원과 생태를 연구해 각종 도감과 보고서를 꾸준히 발간해 해양수산연구정보포털(http://portal.nfrdi.re.kr)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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