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상암 수소스테이션 사업자로 선정

머니투데이 임지은 MTN 기자 | 2009.07.28 14:40
서울시가 추진 중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수소스테이션 건설사업자 입찰에서 SK에너지가 SK건설과 함께 실시 설계 적격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소 스테이션은 주유소나 가스충전소에서 차량에 석유연료나 LPG를 충전하듯이 연료전지 자동차에 수소 연료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입니다.


이번에 건설되는 SK에너지의 수소스테이션은 미래 수소에너지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쓰레기 매립가스를 제거하는 친환경 설비입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참여는 SK에너지가 기존 정유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첨단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하는 디딤돌의 하나”라며, “미래에너지를 책임지는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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