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상반기 버블세븐 지역 고가 아파트 수를 조사한 결과, 전체 가구 대비 6억 초과 아파트 수는 9.3%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목동이 만 천 가구에서 만 6천 가구로 45% 증가했고, 송파구가 10%, 용인이 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분당과 용인 등 수도권 지역은 중대형 아파트값이 오른 반면, 서울 강남과 목동, 송파구 등은 재건축 대상인 중소형 아파트값이 많이 오르면서 고가 주택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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