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33센트 오른 68.38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배럴당 68.99달러와 67.90달러를 오가는 등락을 보였다.
월말을 앞두고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유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한 반면, 미국의 지난달 신규주택 매매가 11% 증가, 9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경기회복 기대를 확산시켰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