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감원, 시중유동성 실태 조사

머니투데이 김혜수 MTN 기자 | 2009.07.27 18:57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취해왔던 유동성 효과와 건전성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검사에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유동성 현황, 시중은행의 자금중개 실태, 중소기업 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현황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또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의 대출 자산의 건전성과 자금조달 운용 구조의 건전성에 초점을 맞춰 검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은행은 작년 9월 리먼브러더스 파산 사태 이후 은행권에 27조5000억원 규모의 원화와 외화자금 266억2000만달러를 공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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