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우리銀 선순위 무담보채권 'A2' 등급

더벨 이윤정 기자 | 2009.07.27 14:38
이 기사는 07월27일(14:34)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국제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27일 "우리은행이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달러화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2' 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보유중인 7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MTN프로그램을 통해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최영일 무디스 수석 애널리스트는 "우리은행이 국내 은행권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은행이라는 점 등이 등급에 반영됐다"며 "정부의 지원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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