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눈, 귀 사로잡은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머니투데이 이명근 기자 | 2009.07.27 15:34

머니투데이방송 '금난새의 해피클래식' 26일 성황리 열려


26일 오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머니투데이방송(MTN)과 함께하는 '금난새의 이야기가 있는 해피클래식'이 열렸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A장조 1악장을 멋지고 연주하고 있다.

일요일 오후 열린 '해피클래식'은 지휘자 금난새의 쉽고도 재미있는 해설과 위트 넘치는 대화가 가득한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예상치 못한 형식상의 파격까지 가미, 클래식의 듣는 즐거움 외에 보는 재미도 선사했다.

바이올린(이경선), 피아노(브라이언 수츠), 클라리넷(레이프 페데르센), 마림바(황세미), 소프라노(서활란) 등 다양한 협연자들이 출연, 모차르트, 베버, 멘델스존, 비발디, 라흐마니노프, 하이든까지 클래식 대가들의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 이날 공연은 클래식의 초보자들도 쉽게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무대였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2500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열정적인 환호와 호응으로 이날 공연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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