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주가 강세

머니투데이 김주연 MTN 기자 | 2009.07.27 10:44

[MTN 마켓온에어] 개장 특징주

현대건설, 오늘 개장과 함께 2분기 실적을 내놨는데요..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규모인 4조 640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과 함께, 초반 보합권에서 혼조세였던 주가가 안정적인 상승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1% 넘는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현대건설은 오늘 실적 발표를 통해, 해외 부문 수주에 힘입어 시장 예측치를 훌쩍 뛰어넘는 2분기, 또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하이닉스,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을 호재로 나흘만의 오름셉니다.
1% 넘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는데요, 하이닉스는 수요 회복과 가동률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 2분기,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 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에는 흑자전환까지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입니다.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분석과 함께 2%대 강세로, 이틀째 오름센데요..

오늘 한 국내 증권사에서는 이 현대백화점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높았고, 인건비 절감과 양호한 실적을 낸 계열사들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자전거 관련주들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3거래일째 상한가까지 올랐던 에이모션이 12%대 급등세로 거래를 시작해 닷새 연속 오름세를 잇고 있구요, 참좋은레져와 극동유화, 삼천리자전거도 모두 3%대 내외의 오름세로 오늘 장을 출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쌍용차입니다.
쌍용차 평택 공장이 노조와 경찰의 충돌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주가는 사흘째 내림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오늘 출발부터 3% 넘는 낙폭을 기록했는데요, 쌍용차 사측은 지난 25일, 예정됐던 노조와의 대화를 거부했구요, 어제는 민노총과 경찰이 평택공장 앞에서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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