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광학모듈+의료기기 시너지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9.07.27 08:16
한국투자증권은 아이엠이 광픽업 기술을 토대로 광학모듈 기술력을 의료기기 사업에 적용해 시너지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종우 연구원은 27일 보고서를 내고 "중국 내 DVD플레이어 판매량이 크게 늘어 1분기 70%대이던 아이엠의 광픽업 생산 가동률이 현재 풀가동 상태로서 DVD플레이어 부품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내시경용 광원 전문회사 유메디칼 지분 인수를 통해 향후 5년간 중국, 동남아, 남미 등 유메디칼 생산 제품의 총판권을 획득했다"며 "광원 당 평균단가는 8달러 수준이며 올해 예상 매출은 10만달러 수준으로 삼성전자의 바이오 시장 진출에 발 맞춰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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