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트랜스포머 '스키즈'와 멋진 포즈를"

용산역 테마라운지에 차세대 마티즈 전시

GM대우자동차는 영화 트랜스포머에 ‘스키즈 (Skids)’로 분한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를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용산 KTX 역사 내 GM대우 테마 라운지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GM대우는 8월 3일부터 21일까지 이 라운지를 방문, 스키즈 차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마티즈 홈페이지(www.matizcreative.com)에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만 원 상당의 맥스 익사이터 접이식 자전거, 캐리비안베이 자유 이용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주말에는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월드스타 메간 폭스를 닮은 모델과 함께 스키즈 차량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GM대우가 올해 가을 출시할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에 로봇 ‘스키즈’로 등장해 날렵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