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정부는 올해 우리 경제규모가 1.5% 내외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연간 취업자 수는 10~15만명 줄어들고 물가는 2% 후반에서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세계경제가 개선되고 내수가 어느정도 뒷받침된다면 경제성장률이 4% 내외까지 회복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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