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5조3310억원으로 전기 대비 3%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3930억원으로 21% 감소했다.
기준 환율이 1분기 1377.10원에서 2분기 1284.70원으로 떨어진 것이 매출액 감소의 주된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반면 엔진, 플랜트, 건설장비 부문의 수익성이 호전됨에 따라 영업이익은 개선됐다. 한편 환율 하락으로 외환 관련 수지가 악화되면서 당기순이익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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