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사 , 내일 평택공장서 '담판'

강효진 MTN 기자 | 2009.07.24 19:48
두 달 넘게 파업이 이어지면서 극단적인 대치를 계속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노사가 내일 오전 직접 협상에 나섭니다.




내일 협상엔 쌍용차 공동관리인 2명과 한상균 노조위원장 등 노사 당사자 4명과 정계 중재단 4명이 참석합니다.


쌍용차 노사는 오늘 오전 경기 평택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노사정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사태의 평화적 해결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오늘 오후 쌍용차 사태 관련 공안대책회의를 열고 공권력 투입 방안을 논의하고 파업 가담자와 외부 세력에 대한 엄정 처벌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4. 4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
  5. 5 "오빠 미안해, 남사친과 잤어" 파혼 통보…손해배상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