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롯데쇼핑의 상반기 총 매출액은 5조 8212억 원(전년 동기대비 9% 증가)으로 신세계의 6조1349억 원보다 3137억 원이 적었다.
롯데 관계자는 이에 대해 "대형마트에 비해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백화점 위주의 영업 구조 덕분"이라며 총매출이 뒤진 이유에 대해선 "신세계의 경우 올해부터 신세계마트가 합병돼 이 부분이 합산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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