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후광, 반도체 LCD 부품株 ↑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9.07.24 10:06

[특징주]"기대수준" 삼성전자 주가도 상승

삼성전자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인 영업이익 2조원대를 회복했다는 발표에 힘입어 반도체 LCD 장비업체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9시59분 현재 반도체장비주로 분류되는 한양이엔지가 5.1% 상승 중이고 STS반도체 4.3%, 파이컴 3.8%, 아토 2.4%, 이오테크닉스 2.4% 등을 보이고 있다.

LCD 부품업체들도 강세다. 새로닉스 4.3%, 우주일렉트로 4.2%, 신화인터텍 4.0%, 엘앤에프 2.8% 등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LCD 광원으로 활용되는 LED 업체들도 동반 상승 중이다. 서울반도체가 2.9%로 상승세를 주도하고 태경산업 2.6%, 삼성전기 1.8%, 한솔LCD 1.6%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LCD 부문 실적을 보면 반도체에서 연결기준 매출 6조1400억원, 영업이익 2400억원 실적을 달성했다. LCD에선 5조1000억원 매출과 1500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