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제회계기준 2010년에 조기도입(상보)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 2009.07.24 09:43
삼성전자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을 2010회계연도에 조기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의 2010 회계연도에 조기도입해 기업경영의 투명성과 재무정보의 국제적 신뢰성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를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IFRS에 따른 회계기준 차이에 대한 영향분석 및 적용 방안 도출, 전환일 재무제표 작성, 시스템 정비 등의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기존 K-GAAP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의 회계기준 차이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전환일인 2009 회계연도 기초 밸런스에 반영해 2010 회계연도부터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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