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호-출구전략 논쟁, 넌센스일뿐

박춘호 주식투자연구소장  | 2009.07.24 13:48

[MTN 머니투데이+]박춘호 소장의 마켓드라이브

1. 다우 지수 9,000돌파 , 상하이 33,000돌파, 코스피 1,500돌파
세계증시 드라이버는?


<다우지수 일봉, 주봉 차트>
- 세계증시 =‘골디락스 랠리’(경기+ 유동성)
- 증시 Driver= 미 주택시장 지표(주택판매) 호전
- 어닝서프라이즈 행진에 자동차 (포드)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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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트는 저항선 돌파 ? 다우 9,000 코스피 1500

- 차트 기술적 저항선: 다우 9,000, 코스피 1500

3. 한국에서도 출구전략 논쟁이 ?

- 한국 출구전략 논쟁: 일부지역 주택 버블 가능성 우려 때문

- 주가상승에 배아픈 얼간이 경제학자들의 넌센스

4. 투자전략으로 연결 : 골디락스 랠리 : 금융주 에 관심

- 최근 의료비 보장보험 판매급증 보험주
- 동부화재: 차트 모양도 좋다.

[오늘의 마켓 드라이버]
1.다우 지수 9,000돌파 , 상하이 33,000돌파, 코스피 1,500돌파 세계증시는 이제 드디어 골디락스 랠리에 진입했다. 경기가 회복국면에 진입한 신호가 오늘도 기업실적 어닝 서프라이즈로 이어지고 있다.

2.기술주의 어닝서프라이즈는 계속되고 있고 오늘은 자동차(포드)주까지 어닝서프라이즈에 가담했다. 경제지표로는 핵심인 주택시장에서 3개월 연속 주택재고가 줄어들고 있다는 데이터가 시장 드라이버로 작용했다.

3.그런데 차트상으로는 다우 9,000이 심리적 저항선이다. 저항선을 힘차게 돌파했지만 돌파후 되돌림도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렇지만 대수로운 것은 아니다. 되돌림이 있더라도 이후 랠리는 지속되기 때문이다. 별로 되돌림 가능성에 대해 신경 쓸 필요가 없다.

4.한국에서 골디락스 랠리가 이어지니 또다시 출구전략에 대해 얼간이 경제전문가들과 언론이 합세하여 떠들어 댄다.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 버블 우려가 핑게거리다. 자산가격 상승에 배 아픈 때문이다.

5. 투자전략으로 연결하면: 골디락스 랠리에는 단연 금융주 에 관심이다. 오늘 관심은 특히 최근 의료비 보장보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손해 보험주다. 그 중에서 동부화재가 발군의 성과를 내고있다. 차트 모양도 좋다. 반등후 플랫폼 모양을 완성했다. 이후 박스권 상향돌파가 차트패턴의 전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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