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어린이포털 '키즈짱' 전면 개편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9.07.24 09:42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전문 학습놀이 포털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어린이포털 '키즈짱'을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키즈짱은 10대 대상 서비스 '톡틴'과 브랜드 통합을 진행했으며, 학습·게임·재미·유아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특히 학습 코너에서는 시공미디어와의 제휴를 통해 약 3000여개의 어린이 대상 교육용 동영상과 30만 장의 멀티미디어 학습 사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포털로는 최초로 가상세계 게임인 '몽슈슈'를 새로 선보이는 등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도 강화했다. 몽슈슈는 동물들을 키우면서 가상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았다.

허주환 다음 에듀엔터 본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대표적인 전문 학습놀이 포털로 자리매김하겠다"며 "폭넓어진 이용자층의 요구에 부합하는 더욱 세분화된 맞춤 학습 및 놀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 콘텐츠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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