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는 최근 사이트를 확 바꾸며 MSN, 구글의 지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등 경쟁사의 사이트 주소를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배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최근 야후 이사회가 여러차례 MS측과 통화를 한 끝에 이뤄졌다. 하지만 이번 회의에서 어떤 협의가 이뤄질 것 같지는 않다는 분위기다.
야후의 일부 이사진은 MS의 검색결과에 따르는 광고판매에 대해 수수료를 지불하는 제휴관계를 원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양사는 검색과 광고 제휴에 대해 1년 이상 논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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