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개장]기술주 호조에 상승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9.07.23 09:37
23일 일본 도쿄 증시가 장초반 기술주의 좋은 흐름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제 회복으로 기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반면 철강업체들은 철광석 가격 상승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37분 현재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0.04%(4.24포인트) 오른 9727.40을 기록 중이다.

세계 최대 광학필름업체인 닛토덴코는 0.4% 오르고 있다. 세계 2위 실리콘웨이퍼업체인 섬코는 3.1% 상승 중이다. JP모간체이스는 이날 섬코의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일본 최대 석유 탐사업체인 인펙스의 주가는 0.6% 하락 중이다.

아키노 미쓰시게 이치요시투자운용 애널리스트는 "기술주 관련 소식들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거래량이 적기 때문에 반등폭이 제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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