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놈만 잡아"에 "저기 언론도 있다…"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김지민 기자 | 2009.07.22 15:13
-미디어법 충돌 관련 말말말

◇"저기 언론도 있다"=본회의장 내부 한나라당 의원. 한 의원이 민주당 당직자를 발견하고 "저 XX 잡아" "한 놈만 잡아"라 소리치자, 다른 의원이 이를 제지하며.

◇"우리가 무슨 경위냐"=한나라당 의원들 중 의장석을 지키고 있는 자신들의 처지를 보며.


◇"배고프니까 기어나오는 거 아니야"=본회의장 의장 진입로를 막고 있던 민주당 당직자. 진입로 확보를 위해 회의장 내부에 있던 한나라당측이 나오려던 중 몸싸움을 하면서.

◇"당신은 3인칭 존칭이야"=몸싸움 과정에서 '당신'이라는 용어로 시비를 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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