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열병합발전사업 진출

머니투데이 김성호 MTN 기자 | 2009.07.22 13:31
종합폐기물 처리업체인 인선이엔티가 열병합발전 사업에 진출합니다.

인선이엔티는 22일 신재생 열병합발전 사업을 위해 SPC인 이천에너지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열병합발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천에너지 주식회사 열병합 발전소는 그동안 두산건설이 운영해 왔으며, 벙커C유 열원사용으로 가동돼 오다 유가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감소로 인해 현재까지 가동이 중단돼 왔습니다.


인선이엔티는 이천에너지의 열병합 발전소를 벙커C유가 아닌 우드칩(폐목재)등을 열원으로 사용해 주변 식음료 공장들에게 스팀 등을 공급하게 될 것이며, 현재 도시가스를 열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장들은 경쟁력 있는 공급 단가로 인한 열사용 원가를 상당 부분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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