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자주 발생하는 저작권 침해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저작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야기와 만화 형식으로 구성해 보다 쉽게 저작권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또 이용자들의 인터넷 이용 패턴을 토대로 저작권 보호 10계명을 마련해 제공하며 '교육조건부 기소유예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등 네티즌들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박준석 다음 고객서비스기획팀장은 "이용자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나 피해를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다음은 인터넷상의 올바른 정보 공유 및 저작물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특허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 제휴해 저작권이 침해된 동영상이나 음원 등을 걸러내는 작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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