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경찰 사흘째 격렬한 대치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 2009.07.22 10:59
정리해고 문제로 두달 넘게 파업이 벌어지고 있는 쌍용차 평택 공장에 공권력이 투입되면서 노조와 경찰이 사흘째 대치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저녁 노조가 점거 하고 있는 프레스 공장 2곳을 확보하면서 압박 수위를 계속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조와 경찰 사이 격렬한 충돌이 벌어져 크고 작은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금속노조 조합원들은 오늘부터 부분파업을 실시하고 평택역에서 집회를 연 뒤, 평택 공장으로 집결할 예정이어서 노조와 경찰의 충돌이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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