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텍컴홀딩스, 45억 규모 공동피소

머니투데이 장웅조 기자 | 2009.07.21 18:22
베스텍컴홀딩스는 브릿지캐피탈과 연대해 45억원의 양수도대금 잔금 등을 지급하라는 청구소송을 박실상 씨에게 당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은 청구금 45억원 중 자사가 직접 지급의무를 부담하는 금액은 5억 9026만원이라며, 이는 이미 횡령과 배임 혐의로 처벌받은 이전 경영진이 체결한 계약과 관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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