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C에 따르면 유럽에서 다섯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인 러시아가 실업률 상승, 달러 및 유로화 대비 루블 가치 하락, 자동차 대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 보다 50% 급감한 160만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상반기 러시아의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감소한 74만3000대를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