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뉴 Z4'는 로드스터(지붕이 열리고 고정된 창틀이 없는 차)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탁월하게 디자인됐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BMW 로드스터 최초로 적용된 전동식 하드탑은 닫혀 있을 경우 쿠페처럼 매끈한 루프라인을 형성해 자동차의 우아함을 한껏 더 강조하는 반면 열려 있을 경우에는 후면 플랫에 조화롭게 통합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한편 BMW는 올해 Z4의 수상을 비롯해 'MINI 쿠퍼 S'가 지난 2003년 금상을 수상했으며 모터사이클인 'BMW K 1200 LT'도 2000년 금상을 수상했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