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쌍용차노조에 헬기동원 '최루액' 분사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9.07.21 16:42
경찰이 21일 오후 평택 도장공장을 점거중인 쌍용차노조에 대해 헬기를 이용, 최루액을 분사해 농성 해산을 시도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께 노조원들이 점거하고 있는 도장공장 상공에 헬기 2대를 띄워 최루액을 분사했다. 쌍용자동차 노조원들이 평택공장 점거한 61일 동안 경찰이 헬기를 이용해 최루액을 분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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