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 루머 진짜입니까'(이루진)에 따르면 오리엔트바이오가 75%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오리엔트바이오NHP가 바이오톡스텍 지분 10.0%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톡스텍은 셀트리온이 2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는 소식에 21일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바이오톡스텍은 신주 90만주를 주당 2250원씩, 20억2500만원어치를 발행한다.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셀트리온은 바이오톡스텍의 지분율 10.2%를 보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셀트리온은 강종구 바이오톡스텍 사장에 이어 2대주주가 된다. 증자 전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164만주(20.6%)에서 증자 후 18.5%로 2.1%포인트 감소하게 된다. 강종구 대표의 지분율도 12.3%에서 11.1%로 소폭 줄어든다.
증자 이후 오리엔트바이오NHP는 대주주와 특수관계인(20.8%, 21일 현재), 셀트리온(10.2%)에 이어 3대 주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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