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2지구 특별공급 경쟁률 8.5대1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09.07.20 17:11

서울 은평뉴타운 2지구 3자녀,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청약 경쟁률이 평균 8.5대 1로 나타났다.

SH공사는 지난 16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소재 은평뉴타운 2지구 B,C공구에서 3자녀,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64가구 모집에 548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당초 16일부터 이틀간 접수 예정이었지만 신청 대상 물량 전체가 마감돼 17일에는 신청을 받지 않았다고 SH공사 측은 설명했다.


3자녀 청약에는 총 39명을 모집에 34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은 8.7대1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84㎡은 9가구 모집에 177가구가 신청해 경쟁률 19.6대1로 가장 인기를 끌었다. 전용 101㎡는 51가구 모집에 5가구, 59㎡는 2가구에 18가구가 청약했다.

25명을 모집하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에는 208명이 청약해 8.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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