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의 초대위원장에는 이보경 현 저작권위원장이 선임됐으며, 조직은 4개 부서 13개 팀으로 구성된다. 저작권위원회가 통합되는 것은 지난 1987년 설립 이후 22년만이다.
이보경 위원장은 "힘찬 도약을 시작하는 한국저작권위원회가 21세기 창조경제 시대의 신성장동력이자 고부가가치 산업인 저작권 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초석이 되도록 튼튼하게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출범식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는 23일 오후 2시 한국저작권위원회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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