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녹색부문 투자 확대를 골자로 한 '녹색경영 비전'을 마련해 이날 선포식을 가졌다. 세부안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매출 원단위 50% 감축하는 한편 올해부터 5년간 제품 에너지효율 40% 개선해 온실가스를 8400만 톤 절감한다.
5조4000억 원 중 친환경 부품 소재 개발을 중심으로 한 녹색 연구개발(R&D)에 3조1000억 원, 저탄소 녹색 사업장 구축에 2조3000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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