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인대 금융위 "증시·부동산 급등, 비정상적"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7.20 10:05
중국 증시와 부동산 시장의 급등 현상이 비정상적이라고 허컹 전국인민대표대회 금융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경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 전했다.

블룸버그는 현지 언론 이코노믹옵서버의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허컹 부위원장은 인민은행이 은행권 대출 급증에 따라 과잉 공급된 유동성이 증시와 부동산 시장에 흘러들어가 과열되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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