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가락시장 물류 담당"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7.20 10:04
현대택배가 연간 120만 건(월 10만 건)의 택배물량이 발생하는 가락시장 물류를 담당한다.

현대택배는 20일 가락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운영 관리하는 ㈜비에프디(서울시 농수산물공사 분사 회사)와 물류관련 전략적 업무체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재영 현대택배 대표이사(왼쪽)와 김병철 비에프디 대표이사가 ‘가락시장 물류대행 업무제휴’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택배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류업무를 위해 가락시장 물류 집배송 접수처를 신설하고 24시간 집배송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심야·당일·냉동냉장택배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재영 현대택배 대표는 "가락시장 상인들의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물류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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