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 BoA 출신 영입…美 영업 강화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7.20 08:06
노무라증권이 전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중역 시어런 오켈리를 미주지역 증권부문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BoA에서 글로벌 증권 부문을 총괄하던 오켈리는 지난주 경영관리 이사로 노무라증권에 합류했으며 앞으로 유동성, 파생상품, 프라임서비스 등의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노무라증권은 최근 미국 지역에 인력을 보강해왔으며 지난해 10월 이후로 240명을 늘렸다.


오켈리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노무라증권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조하기 위한 매우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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