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글로벌 진출 찬스-대우證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9.07.20 08:03
대우증권은 20일 신종플루의 확산속도가 역사상 최고인 시점에서 녹십자가 정부와 공급계약 최종단계를 앞두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14만5000원으로 상향시켰다.

권재현 연구원은 "세계보건기구(WHO)는 16일 신종플루의 확산 속도가 역사상 최고라고 공식 인정했다"며 "글로벌 대유행병은 최소 창궐기간이 18개월이며 한국 정부의 1차 비축물량은 주요 유럽 국가의 25%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녹십자는 국내 유일이며 아시아 소수의 백신 생산 제약기업으로 신종플루는 녹십자의 글로벌 진출을 보다 활성화 해줄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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