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분실시 '최대 45만원' 나눠 드려요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 2009.07.19 06:00

KT, 'SHOW 쇼킹안심 서비스' 출시

KT는 고객이 휴대폰 분실 또는 도난으로 인해 새로 휴대폰을 구입해야 할 경우, 최대 45만원의 휴대폰 할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SHOW 쇼킹안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SHOW 쇼킹안심 서비스'는 ▲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료 월 1만4500원의 '쇼킹안심 요금제'와 ▲ 고액요금제 또는 제휴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월정액 2500원의 '쇼킹안심 부가서비스'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고객에게 지원되는 휴대폰 할부지원금은 18개월 동안 균등하게 나눠서 지원되며, 고객 분담금은 휴대폰 할부지원금의 10%만 부담하면 된다.(단, 최소 4만원 최대 5만원) 아울러 약정 고객은 분실한 휴대폰에 남아있는 약정 지원 금액에 대해서도 추가 보상 혜택이 주어진다.


서비스 가입 대상은 신규 및 기변 고객이며, 새로운 휴대폰 개통 후 30일 이내에 요금제 또는 부가서비스에 가입이 가능하다.

KT 개인고객부문 로열티마케팅팀 박홍대 팀장은 "휴대폰 분실고객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고객 중심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상품을 계속해서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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