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개정 저작권법에 대한 이용자들의 오해가 많다는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그린인터넷((http://green.naver.com/legal1_5.html) 홈페이지를 통해 개정 저작권법에 대한 상세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글, 음악, 이미지 등 자주 사용하는 콘텐츠별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침해 사례를 FAQ 형태로 소개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개정 저작권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또 블로그와 카페에 올려놓은 저작물이 무단 도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동출처 사용, 마우스 오른쪽 버튼 사용금지, 스크랩 허용 여부를 설정하는 방법도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최인혁 NHN 유저서비스본부장은 "개정 저작권법 시행 후 이용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일상 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올바른 인터넷 이용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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