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W] '40분 거리 춘천도 이제 수도권'

MTN 부동산부 MTN기자 | 2009.07.17 16:51
[부동산W 19회 매거진]

서울-춘천이 40분 거리로 가까워졌다.

부동산써브 박준호 연구원은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경춘선 복선전철까지 개통되면 춘천도 사실상 수도권이나 다름없다"며 "부동산 시장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15일 개통된 서울-춘천고속도로의 수혜지로 먼저 출발지인 서울 강동과 경기도 하남 지역을 꼽으며 "다만 착공시점부터 지금까지 이미 가격이 많이 올라있어 저가 매물이나 미분양 위주로 관심을 가져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여행패턴의 변화로 도로 나들목 부근의 요식업 등은 수혜를 받을 수 있지만 오히려 당일여행객이 늘면서 숙박업종은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도 덧붙였다.

진행 : 서성완 부동산부장, 이혜림 앵커
출연 : 부동산써브 박준호 연구원
연출 : 구강모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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