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 상승률, 올 들어 최고치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07.17 11:38
이번주 서울 전셋값 상승률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매매가는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상승세가 주춤해졌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집계한 7월 3째 주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0.15%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전셋값은 0.75%로 주간 상승률로는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서초구가 1.2%, 용산구 0.5%, 광진구 0.3% 순의 변동률을 나타냈습니다.


수도권 지역도 하남시가 0.9%, 과천이 0.8% 상승하는 등 매물 부족으로 인한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매매가는 서울이 0.2%로 전주보다 상승폭이 0.12%P 줄었고, 버블세븐과 신도시도 상승폭이 둔화되며 각각 0.3%와 0.1%를 기록했습니다.

베스트 클릭

  1. 1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2. 2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지혈하라며 '걸레' 줘"…목격담 논란
  3. 3 G마켓, 소규모 셀러 '안전보건 무료 컨설팅' 지원
  4. 4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폭력"…시민단체, 손웅정 감독 비판
  5. 5 "한 달에 몇 번씩 여자 접대"…버닝썬 전 직원, 경찰 유착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