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전 경영진 횡령' 옵티머스 급락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09.07.17 09:25
전 경영진의 횡령 소식에 옵티머스가 급락했다.

17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옵티머스는 전날보다 70원(11.5%) 하락한 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옵티머스는 전날 계두원 전 회장과 제이슨 리 전 대표이사가 206억원을 배임한 혐의가 있다고 16일 공시했다. 사측은 배임 및 횡령 혐의에 대해 정밀 실사를 거쳐 수사기관에 수사를 촉구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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