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또 연중 최고치..外人 나흘째 '사자'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9.07.17 09:09

베이시스 개선, 프로그램 7일만에 순매수

지수선물이 나흘 연속 상승하며 또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이 나흘째 '사자'세를 이끌고 있다. 베이시스가 개선되며 프로그램이 7일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17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날에 비해 1.55포인트(0.83%) 오른 187.95를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의 상승세 지속에 1.05포인트 오른 187.40에 출발해 한때 188.00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한 186.60의 연중 최고치를 하루만에 갈아치웠다.

외국인이 개장과 동시에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1306계약 순매수하며 나흘 연속 매수 행진이다. 기관도 26계약 순매수다. 반면 개인은 1223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개선됐다. 콘탱고 상태로 전환돼 차익매수가 유입되면서 프로그램이 5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2044계약 증가한 상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