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니교수는 1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투자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통해 여전히 고용과 산업, 주택 부문은 취약한 상태이지만 경기침체는 연말쯤이면 끝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미국 경제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2000억-2500억달러 규모의 2차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양 예산이 지나치게 클 경우 미국 공공부채에 대한 우려가 금융시장에 확산될 것이라며 적정규모의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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