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7월16일(19:1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무디스는 16일 한국석유공사가 발행할 예정인 달러표시 해외채권에 대해 A2의 신용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석유공사의 발행자 등급도 A2(안정적)을 그대로 유지했다.
석유공사는 현재 해외채권 발행을 추진 중이지만 조달규모 등 계획을 확정하지는 않았다. 국제금융업계에는 10억달러 규모의 발행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유공사는 해외채 발행자금을 운영자금, 설비투자, 만기도래 차입금의 상환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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