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신종ETF 활용방안 세미나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09.07.16 16:48
한국거래소는 신종ETF 도입에 따른 시장의 관심제고와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신종ETF 도입방안 및 활용전략 세미나"를 오는22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ETF 시장현황 및 발전방향(이현철 금융위 자산운용과장) △국고채ETF 활용전략(문경석 KB자산운용 파생상품팀 이사) △상품, 레버리지·인버스ETF 등을 대상으로 한 신종ETF 이해 및 활용전략(배재규 삼성투신운용 인덱스본부장)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세미나는 기관투자자 뿐만 아니라 일반 ETF투자자들도 주가지수이외에 채권, 일반 상품(금, 원유), 통화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대상으로 한 ETF 상품에 분산투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정부와 한국거래소는 오는 17일부터 ETF 기초자산 및 운용방식 등의 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상장규정·업무규정 및 시행세칙 개정안을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채권ETF, 금ETF, 원유ETF, 레버리지 ETF 등 다양한 유형의 상품이 상장 가능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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