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제조업 경기 1년래 최고

안정준 기자 | 2009.07.15 21:48
지난해 침체 이후 수요가 최대폭 늘어난데 힘입어 뉴욕주의 7월 산업생산 둔화폭이 1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뉴욕 연방은행은 성명을 통해 7월 뉴욕주 제조업지수가 -0.5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 예상치를 큰 폭 상회하는 결과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들은 7월 제조업지수가 -5%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달 대비로도 제조업 경기는 큰 폭 개선됐다. 지난 6월 제조업지수는 -9.41%를 기록한 바 있다.


경기 회복세에 따라 국내 소비와 해외 수요가 동시에 살아나며 7월 제조업 경기가 예상 밖 활황세를 띤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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