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비리 시노펙 전 회장에 사형 선고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07.15 12:10
뇌물 수수 등 비리 혐의로 체포된 천 퉁하이(陳同海) 시노펙 전 회장에게 사형이 언도됐다고 신화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중국 국영 시노펙(중국 석유화공그룹)의 천 전 회장에게 부패 혐의로 사형(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고 전했다.


천 전 회장은 지난해 3억위안 규모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모든 직위와 권한을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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