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환보유액ㆍ통화량 호재, 관련株 '인기'

머니투데이 유윤정 기자 | 2009.07.15 10:56
중국이 사상 처음으로 외환보유액을 2조달러 돌파했다는 소식과 통화 공급량이 빠르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중국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코스피시장서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보다 420원(6.24%) 오른 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업체인 중국식품포장은 전날보다 730원(14.04%)오른 5930원을 나타내며 상한가에 근접 중이다.

차이나그레이트도 3.32% 가량 오르고 있다. 3노드디지탈화풍집단 KDR (295원 ▼205 -41.0%) 등도 1~2% 가량 상승 중이다.


앞서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지난 6월말 현재 총통화인 M2 공급이 전년동월 대비 28.4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의 25.74% 증가율에 비해 가속화된 것으로 블룸버그 예상치인 26.7%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 중국은 이날 발표한 외환보유액이 사상 처음으로 2조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세계 외환보유액의 29%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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