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대치 전시장 문열어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7.15 10:48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11번째 공식전시장인 볼보자동차 대치전시장를 신규 개장하고 수도권 지역 판매망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전지역에서 판매 노하우를 쌓아온 중견 딜러사인 글로벌모터스가 운영하는 대치전시장은 총면적 919㎡(사무실 포함)규모로 세계 최초 알아서 서는 차 'XC60', 플래그십 세단 'S80', 도시형 해치백 'C30'을 비롯해 볼보자동차의 전 차종이 전시된다.

글로벌모터스는 앞으로 자동차의 판매 외에도 애프터서비스와 금융을 통합 운영하는 볼보의 풀 딜러십 제도를 바탕으로 강남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치전시장 개장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압구정 전시장, 서초 전시장과 함께 강남지역에만 총 3개의 전시장을 확보하게 됐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한-EU FTA 체결시 수입차의 가격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수입차 최대 격전지인 강남지역의 딜러 네트워크 확대는 공격적 경영의 신호탄으로 추후 판매신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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